The 리얼돌 Diaries
The 리얼돌 Diaries
Blog Article
건국대 부설 몸문화연구소 윤지영 교수는 '리얼돌, 지배의 에로티시즘' 논문에서 "인형은 일방적으로 예뻐해주고 귀여워해주며 사랑해주는 대상임과 동시에, 언제든 맘에 들지 않으면 짓이거나 훼손 가능하며 대체·폐기 가능한 취약성을 의미한다"며 "인형 위상은 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여성이 갖는 위상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여성의 '질막'까지 리얼돌에 만들어 '처녀막'이라며 판매하는 업체를 비롯해, 연예인이나 주변의 실존 인물 형상을 본떠 주문 제작을 받는 업체도 생겨났다. 아동의 신체를 형상화한 리얼돌 관련해서도 제한 규정은 따로 없다.
오늘은 전에 대충 설명 드렸던 리얼돌의 도착 과정을 상세 하게 설명 드리려 합니다.
한국일보가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 및 행사(포럼, 대회, 강연, 시상, 수상, 구독 등) 관련한 참여 정보를 추천·안내 뉴스레터 등 추천 서비스 이용 동의 (선택)
그냥 당당히 버리는 것은 어렵다. 남들의 이목이 있고, 공연음란죄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아래 사례처럼 시체로 오해하는 사건도 생길 수 있다.
진중권 교수의 칼럼익명의 한 판사가 쓴 칼럼 이는 형법상 음란물이 '인간 존엄성을 하락시킬 때' 불법이 되기 때문에, 불법의 영역에 넣기 위한 주장이다.
지젤 펠리코: 이 평범한 여성은 어떻게 성폭행에 대한 프랑스 사회의 인식을 바꿔놓았나
리얼돌을 둘러싼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현행법상 리얼돌에 대한 관련 법은 없다.
실리콘 또 한 마찬가지 입니다. 실리콘 슬리퍼를 신고 어떤 화학 반응이 있을수 있는 물질이 닿으면 발등이 까질수도 있습니다.
남성 이용자가 대다수인 남초 커뮤니티와 여성 이용자가 대다수인 여초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또 다른 누리꾼은 "우리 학교 앞에서 '성신여대 아가씨'라는 이름으로 홍보하는 리얼돌숍도 있었는데 난 졸지에 창녀가 된 기분이 들었다"며 "평범한 여성들을 투영해놓고는 자기들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존재로 만들려는 게 너무나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이걸 오나홀과 결합해서 쓰기도 하며, 실제로 성인용품 회사에서 제작하기도 한다.
일단 원료 배합까지는 자동인데 그이후 금형 에서 나온 이후로는 모두 사람이 수동으로 합니다.
이런 재질의 고급 실리콘 제품(플래티넘 급 입니다 재료 자체가 매우 비쌉니다)은 패인 부분을 손가락으로 세게 리얼돌 찝어서 조물거리면 자동으로 내부 실리콘이 다시 균형있게 조직형성을 하면서 최초 상태로 복구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